내가 노랠 부르던 이유
내가 숨을 쉴 수 있었던 이유
다 너였어 다 너였어 난
내가 살아가야 했던 이유
내가 주저앉을 수 없던 이유
다 너였어 다 너였어 난
니가 내 곁을 떠난 후에
밝게 빛나던 세상들이
다 무서워 다 무서워 난
지금 이 노랠 듣고 혹시
내 생각이 난다면
돌아와서 날 지켜줘 날 제발
내가 웃을 수 있던 이유
내가 눈물을 흘렸었던 이유
다 너였어 다 너였어 난
떠나는 순간까지
넌 몰랐던 이유
지금이라도
난 네게 말하고 싶었어
니가 내 곁을 떠난 후에
밝게 빛나던 세상들이
다 무서워 다 무서워 난
지금 이 노랠 듣고 혹시
내 생각이 난다면
돌아와서 날 지켜줘 날 제발
돌아와서 날 지켜줘 날 제발
돌아와서 날 지켜줘 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