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과 같은 하루를 끝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늦은 밤에
아무 생각 없이 들여다본
핸드폰 속엔 웃고 있는 너가 있어
이젠 아무렇지 않은 거니
넌 벌써 다 잊은 거니 날
아무것도 못하고
제자리 도는 날 지나쳐 넌 멀어졌어
이젠 날 봐도 웃어주진 않겠지 넌
이럴 거면 예고라도 해주지 그랬어
바보처럼 후회를 해
매일과 같은 하루를 끝마치고
침대에 누운 늦은 밤에
아무 생각 없이 들여다본
핸드폰 속엔 웃고 있는 너가 있어
이젠 아무렇지 않은 거니
넌 벌써 다 잊은 거니 날
아무것도 못하고
제자리 도는 날 지나쳐 넌 멀어졌어
이젠 날 봐도 아무 표정 없겠지 넌
이제라도 내게 연락 해줄 수 있겠니
바보처럼 기대를 해
정말 좋았는데 벌써 그걸 다 잊었니 넌
나 혼자 남아서 이 자릴 지키고 있어
이젠 날 보면 고갤 돌릴 너라는 거
알고 있지만 돌아올 리도 없다는 거
바보처럼 사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