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려고 잊으려고 애를 써 봐도
영원히 맺지 못할 사랑이라면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내 진정 지난 세월 오직 당신을
이 몸을 다 바쳐서 사랑했는데
상처만 남겨 놓고
무정하게 떠나간 님
바보처럼 잊지 못하는
내가 정말 바보야
잊어야지 잊어야지 가슴 치면서
밤 새워 생각하고 다짐을 해도
왜 이렇게 보고파지네
내 진정 지난 세월 오직 당신을
이 몸을 다 바쳐서 사랑했는데
당신이 변할줄은
나는 나는 몰랐네
바보처럼 잊지 못하는
내가 정말 바보야
내가 정말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