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워 달려온 쓸쓸한 바닷가에서
추억을 찾아 나는 걸었네
파도야 너는 알겠지
지나온 시간들을
우리의 사랑 우리의
이별 그리고 슬픔까지도
새벽안개 헤치고 도착한 기차에서
니가 왔을까 혹시 내릴까 기다렸어
너없이 혼자서 무슨
소원을 빌어야 하나
벌써 태양은 나의 얼굴을 비추는데
널 안았던 느낌 널 만졌던 느낌
아직 그대로 내게 남아 있는데
그 누굴 만나던 그 누굴 사랑하던
떠오른 해를 보며 행복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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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안개 헤치고 도착한 기차에서
니가 왔을까 혹시 내릴까 기다렸어
너없이 혼자서 무슨
소원을 빌어야 하나
벌써 태양은 나의 얼굴을 비추는데
널 안았던 느낌 널 만졌던 느낌
아직 그대로 내게 남아 있는데
그 누굴 만나던 그 누굴 사랑하던
떠오른 해를 보며 행복하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