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속에 웅크리고 누워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어
뜬눈으로 새벽이 올 때까지
너를 너를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어떤 기대도 없는 꿈처럼
무작정 견뎌내야만 했던 겨울 겨울
I Miss You I Miss You I Miss You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Miss you I Miss You I Miss You
네가 내 곁에 있었으면 해
찬바람에 곁을 내어주면
슬픔조차 말라버릴까 봐
옷깃을 여미고
여미어봐도 나는 너를
I Miss You I Miss You I Miss You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Miss you I Miss You I Miss You
네가 내 곁에 있었으면 해
I Miss You I Miss You I Miss You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Miss you I Miss You I Miss You
이젠 내 곁에 있었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