켜져 있는 TV
꿈결처럼 들려오는 아이들 소리
창밖에 햇살은 참 화사한데
너는 왜 울고 있니
얼굴이 붉은 아이
어디선가 작은 심장은 두근 소리
네 앞에 사람들은 즐거운데
너는 왜 울고 있니
끝이 없을 것 같은 길이라도
어둠에 잠시 길을 잃는대도
아무도 모르게 다정하게 내가 지켜줄게 (내가 지켜줄게)
(너의 Only one, one and only one)
내가 너의 든든한 기둥이 되줄게
내가 너의 커다란 방패가 되줄게
혹시 오늘이 내일이 되어버리진 않을까?
똑같은 오늘이 되어버릴까 넌 잠 못 들고 있니?
어둠이 무서워 눈을 감아도
앞이 안보여 비틀 거린대도
아무도 모르게 다정하게
네 손 꼭 잡아줄게
(너의 Only one, one and only one)
내가 너의 든든한 기둥이 되줄게
내가 너의 커다란 방패가 되줄게
너는 멋진 소년이 될거야
그리고 누군가의 근사한 남자친구도 되겠지?
내가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
내가 너에게 파이팅을 외칠게
네가 원하는 모든 가능성이 되고 싶은 난!
너의 Only one!
내가 너의 든든한 기둥이 되줄게
내가 너의 커다란 방패가 되줄게
깜빡 깜빡 거려요. 눈이 부셔요.
나의 맘이 온 세상에
반짝 반짝 거려요.
아름다워요.
비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