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 깨어나도록

박학기
그대 알고 있나요
슬픈 그대 눈빛은 날 아프게 해
이젠 내게 말해요 작은 나의 노래로
차갑게 젖어 있는 그대의 숨결
내 손으로 쓸어줄 수 있도록
이제 새벽이 와요
오랜 어둠 헤치고 그래 창가로
아직 마르지 않은 눈물 닦아 줄께요
가만히 눈을 떠요
그 고운 두 뺨 입맞추고
우리 사랑 오 깨어나도록
아직 마르지 않은 눈물 닦아줄께요
미소 지어봐요 그 고운 두 뺨 입맞추고
우리 사랑 오 깨어나도록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