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너를 보았어
펼쳐진 잡지속에서
너는 뭐가 그리 좋은지 활짝 웃고 있었지
그래 그렇해서 너와 나의 첫만남은 시작되었어
그래 그날부터 내 마음엔 계속해서 비만 내렸어
오늘도 너를 보았어 바보상자 TV속에서 나와
다른 세상속에서 무척이나 멋져보였지
*모든 친구들이 나를 보고 꿈께라고 놀려대겠지
모든친구들이 나를 보면 몇살이냐고 놀려댈거야
내가 왜 이러는지 정말 왜 이러는지
도대체 왜 이러는지 알순없지만
어제도 난 너의 생각뿐
오늘도 난 너의 생각뿐
아마도 난 바보인가봐 한 번만 날....
오늘도 너를 보았어 내일도 너를 볼꺼야
조심스레 오려진 지갑속의 너의 사진을
그래도 난 너의 생각뿐
오늘도 난 너의 생각뿐
친구들 날 놀려대겠지 꿈께라고
날 놀려 대며 웃겠지 그래도 난 너의 생각뿐
하루종일 너의 얼굴뿐
아마도 난 바보인가봐 한 번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