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삼백 육십오일
오직 한번 오작교 다리를 건너
그렇게도 기다리던
그리운 님을 만나
잠시 잠깐 님의 얼굴 한 번 보고
고운 얼굴 한 번 더 보고
또다시 이별을 하네
아아아 하늘이여
어이하여 어이하여
이렇게 아픈 사랑을
눈물로 만났다 눈물로 헤어지는
눈물의 오작교
일년 삼백 육십오일
오직 한번 오작교 다리를 건너
그렇게도 기다리던
그리운 님을 만나
잠시 잠깐 님의 얼굴 한 번 보고
고운 얼굴 한 번 더 보고
또다시 이별을 하네
아아아 하늘이여
어이하여 어이하여
이렇게 아픈 사랑을
눈물로 만났다 눈물로 헤어지는
눈물의 오작교 눈물의 오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