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엔 너와 이불을 꼭 덮고
더 길어진 밤에 별을 수놓고 파
너를 꼭 안으면 싫은 계절도
좋아질 거 같아
또 여름이 오면 아무거나 걸치고
길어진 노을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너와 거리를 걷고파
미소 띤 네 얼굴 매일 떠올려봤어
언제나 네가 내 곁에서
햇살처럼 웃어주면 좋겠어
내게 사랑은 늘 서툰 일이어서
네 마음을 얻으려 아픈 말을 뱉어도
어리석은 마음을 안아주는 너
한 겨울엔 너와 이불을 꼭 덮고
더 길어진 밤에 별을 수놓고 파
너를 꼭 안으면 싫은 계절도
좋아질 거 같아
또 여름이 오면 아무거나 걸치고
길어진 노을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너와 거리를 걷고파
미소 띤 네 얼굴 매일 떠올려봤어
언제나 네가 내 곁에서
지금처럼 웃어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