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널 바라보다가
어렴풋 생각이 나
우리 설레었던 그때가
너의 눈 바라보다가
수줍던 네 얼굴이
무릇 떠오른다 그때가
허전했던 내 맘에
소리 없이 찾아온
그대, 그대라서 좋았어
시린 내 손 잡아 준
따듯한 네 온기에
내 맘 어느새 물들었지
사랑인 걸까
헷갈리던 내 맘에
스며들듯 살며시 다가온 너
날 보며 웃는 너는
사랑스러운 너는
내 마음에 빛이 되었어
사랑한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이런 내 맘 다 전할 수 없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언제나 네 곁에서
너만의 사랑 되어 줄게
나의 하루하루에
너의 이름 새기고
그대 미소를 그릴 거야
공허했던 내 맘을
채워준 네 온기로
내 맘 어느새 물들었지
사랑한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이런 내 맘 다 전할 수 없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언제나 네 곁에서
너만의 사랑 되어 줄게
네가 없는 내 모습은
생각만 해도 두려워
얼음처럼 녹아내리겠지
사랑한다는 이 한마디 말로는
내 마음 모두 담아낼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이 한마디 말고는
달리 내 맘 표현할 수 없죠
사랑한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이런 내 맘 다 전할 수 없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언제나 네 곁에서
너만의 사랑되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