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knew you like me
날 좋아하게 될 거라고 그럴 거라고
I knew you love me
내가 그려 온 너와 나의 이야기들
하얀 도화지 위에다가
오늘 널 어떻게 그릴까
무슨 색이 더 어울릴까
하늘색 초록색 연보라색도 좋아
그때 온 너의 문자 하나
잘 잤냐는 사소한 말에
온통 분홍빛이 되는 걸
그렇게 조금씩 널 그려가
내가 부를 노랫말에
널 그려 달라 했었지
커다란 널 그리며
고민 또 고민
결코 작은 마음으로
널 좋아하는 게 아냐
하늘 땅 별 땅 그린
나의 큰 그림
I knew you like me
날 좋아하게 될 거라고 그럴 거라고
I knew you love me
내가 그려 온 너와 나의 이야기들
인스타에 빨간색 하트
누르면서 괜히 또 설레
내가 선물한 셔츠 입었네
어느새 두 눈엔 하트 뿅뿅
내가 부를 노랫말에
널 그려 달라 했었지
커다란 널 그리며
고민 또 고민
결코 작은 마음으로
널 좋아하는 게 아냐
하늘 땅 별 땅 그린
나의 큰 그림
I knew you like me
날 좋아하게 될 거라고 그럴 거라고
I knew you love me
내가 그려 온 너와 나의 이야기들
I knew you like me
날 좋아하게 될 거라고 그럴 거라고
I knew you love me
내가 그려 온 너와 나의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