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오면 눈물이 나네
그리움 따라 일어나 눈물을 닦아내린
너는 가네
기다리다 슬픈맘으로
너에게 또 못잊는다고 해봐도
그렇게 많고 많은 시간
세월은 또 견디라 하네..
지치고 지쳐 그대도 내가 너무 그리워 지면
가끔은 나를 생각해 기억해줘 사랑했었다고
#2 이제는 일어나 내 집으로 돌아가네
사는 동안 한번쯤 보겠지
이젠 내사람이 아닌 걸
그렇게 많고 많은 시간.
세월은 또 잊으라 하네.
지치고 지쳐 가슴아픈 날
내버리 듯 취해가면서
널 잊어 눈물 가득한 세월 속에서
살아갈께..
괜찮아..
난 널 잊고서 살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