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너를 만났던
그날의 온도를 나는 기억해
그때 내 맘 그 안에
스며들어온 너를 뭐라고 할까
어쩌면 사랑일까
내가 걷는 걸음마다 너에게로 가
나의 내일도 너였으면 좋겠어
언제 내게 다가올
어느 누군가를 그려 본 그림
오래 바라보아도
너무나 닮은 너를 뭐라고 할까
어쩌면 사랑일까
내가 걷는 걸음마다 너에게로 가
나의 내일도 너였으면 좋겠어
하루가 이렇게 짧아
니 생각하다 해는 달이 돼
너로 가득한 이 밤
이런 게 사랑이면
모든 시간을 니 곁에서 다 쓰고 싶어
너의 매일도 그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