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듯 어둠이 밀려오는 이 길은 아직도 기억을 나는 못했는데
어디로 가는지 너에게 물어도 대답하지 않는건 어쩔수 없네
거리를 해매던 너의 모습 보면서 눈물로써 아쉬움 달래보려나
밀려오는 아픔을 참아 내면서 서로 다른곳으로 떠나는 거야
영원히 떠돌다 지칠것 같은 짧았던 네 일생 슬픔이라오
고요히 저무는 사랑의 숨결이 떠나간다 말하면 어쩔수 없네
흩어진 낙엽에 너만의 흔적은 사랑한다 말하면 돌아보려나
밀려오는 슬픔을 참아 내면서 서로 다른곳으로 떠나는거야
너의 모든 것을 안아주리라 슬픔의 영혼을 달래주리라
세상이 너를 잊어버린다해도 나만은 너를 잊을수 없다 소녀야
너의 모든 것을 기억하리라 아름다웠던 추억을 간직하리라
세상이 너를 빼앗아간다해도 나만은 너를 잊을수 없다 소녀야
너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만남은 그것으로도 돼
영원한 이별을 잊을 수 있다면 만남은 그걸로 돼
너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만남은 그것으로도 돼
영원한 이별을 잊을 수 있다면 만남은 그걸로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