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한 상황 때문인지
내 게으름 때문인지
난 자꾸 미루고 있네
이 길이 맞는 건지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가 확실치가 않네
나라서 할 수 있는 나라서 갈 수 있는 길 일 텐데
나라서 하고 싶은 나라서 참을 수 있는 일 일 텐데
그 언젠가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내 꿈이 이뤄질 꺼야
어쩌면 먼 얘길 지라도 저기 멀리에 있어도
분명히 꿈은 이뤄질 꺼야
확실에 찬 얼굴 표정 속
진실은 불안한 내 감정 뿐
한 아이의 아빠가 되고서 말 할
수도 있을 어린 날의 못다 이룬 꿈
되지 않길 매일 기도해 god please
꺾지 못한 고집을 증명할 길
이지만, 내 눈 앞의 불투명한 미랠 향해
자꾸만 고개를 떨구게 되는 게 현실
하고 싶은 게 잘 하는게 없던
내게 찾아온 길일 텐데
언제부터 인지 남보다 더
잘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박혀 사네
잠시 멈춰, 그것들을 던져
이루자 하던 꿈에 concentration
I would make my dream come true
내 꿈 내 길 그 것이 내 전부
Chorus x2
게으른 나를 일으켜 잠시 후면 늦어
이제는 일을 일으켜 한 발짝을 뻗어
내 꿈을 향해 한 발 자국 가까이
미련이 남을 바엔 차라리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