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눈이 부시다, 안개 속에 가려도
흩어져버린 사랑했던 날들 이젠 보내야 해
너무 아름다웠다, 차갑게 돌아서도
멀어지는 운명이지만 행복했었다.
아픈 상처가 덧나듯 추억은 내게와
그 몹쓸 기억은 널 자꾸 나에게 데려온다.
너의 미소는 눈물이었다.
너의 입술은 눈물이었다.
미련한 마음 널 잊지 못하는 내 눈물이었다..
아픈 상처가 덧나듯 추억은 내게와
그 몹쓸 기억은 널 자꾸 나에게 데려온다.
너의 미소는 눈물이었다.
너의 입술은 눈물이었다.
미련한 마음 널 잊지 못하는 상처만 남긴 채..
너의 모든 건 눈물이었다.
너 없는 세상 눈물이었다.
못난 가슴은 늘 니가 없이도
너만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