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문득 눈을 떠 보니
낯설게 보이는 모든게 내 주위에 가득차
일어나 다시 살펴 보았더니
오래된 내 작은 방
어젯밤 꿈에 나는 보았지
하얗게 뻗어나 가있는 길옆의 그 거리를
언제나 가슴으로 그리던 곳을
난 꿈을 타고 찾아낸 거야.
빨간 벽돌 길모퉁이에서 난
플라타너스 바라보면서
웃음이 아닌 다른건 모두 잊은채
아무 생각없이 앉아있었지
어지럽던 내 사랑도 이제는
하늘 저멀리 구름위로 날려 버린채
숨가쁜 생활을 벗어날 수 있는 그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일꺼야.
빠알간 벽돌 길무퉁이에서 난
플라타너스 바라보면서
웃음이 아닌 다른건 모두 잊은채
아무 생각없이 앉아있었지
* 어지럽던 내사랑도 이제는 하늘 저멀리
구름 위로 날려버린채
숨가쁜 생활을 벗어날 수 있는 그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일꺼야.
* Repeat
내 꿈에서 본 거리 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