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 해도 되는지 날 떠나야 한다고 아니라고 말할수는 없죠.
그대도 아쉬운 거겠죠 모든걸 접어 두는게 내 마음도 늘 흔들게만 할테니
난 알고 있는데 왜 내맘 같진 않나요 마지막 그 날처럼 그대를 이렇게 붙잡고 있는데 그대
그게 더 슬픈 거겠죠 하루가 더해 가듯이 이 아픔도 점점 무뎌져 가겠죠
난 알고 있는데 왜 내맘 같진 않나요 이런 생각 조차도 이기적인 나의 욕심일 뿐인걸
난 알고 있는데 왜 내맘 같진 않나요 마지막 그 말처럼 그대를 이렇게 붙잡고 있는데
이런말 해도 되는지 그게 더 쉬운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