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게 벌써 몇 번째
여기까지야 끝이 보이네
더 끌어봤자 좋을 게 없잖아
알면서 쉽게 놓질 못하네
눈치만 보고 말은 아끼고
답답해 서로 한숨만 쉬고
고민 안 해도 답은 나왔고
말해 더 말해서 뭐 해
입술 나왔니 Look
굳이 끝까지 넌
내 표정에 써있잖니
I love myself
착한 척 따윈 그만할래
No way
더이상 배려 따윈 없어
이제 와 느낌이 와
마지막 인사는 없어
오늘부터 난 나를 위해 살 거야
그러니까
Chuck Chuck Chuck Chuck
창문 틈 사이로 빛이 들어와
You are my light
그 빛이 내 눈을 멀게 해
I close my eyes
미안하단 말이 지겨워
반복되는 신경전
이제 너의 모든 게 다 싫어
밥을 먹을 땐 쩝쩝
속에 담아두고
아무렇지 않은 척 비꼬네
낮과 밤 사이 그 온도 차이
너와 나 사이 끝난 이야기
그래도 한때 서로 예쁘게
남 부럽지 않았는데
할 말 없잖니
끝이 난 우리 Stop
내 표정에 써있잖니
I love myself
착한 척 따윈 그만할래
No way
더이상 배려 따윈 없어
이제 와 느낌이 와
마지막 인사는 없어
오늘부터 난 나를 위해 살 거야
그러니까
Chuck Chuck Chuck
Please turn off the lights
난 더는 힘들어 Deadline
마지못해 만나는 그런 난 못 돼
시간 낭비 그만하자 한 마디면 돼
흔한 거짓말 못하니
알아서 떠나 주겠지
정말 눈치 없게도
화해할 생각하지 마
I love myself
착한 척 따윈 그만할래
No way
더이상 배려 따윈 없어
이제 와 느낌이 와
마지막 인사는 없어
오늘부터 난 나를 위해 살 거야
그러니까
Chuck Chuck Chuck 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