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혼자가 좋아서 니가 귀찮기도 했어
미안해 잘해주지 못해서
이제와서 다 무슨 소용인건지
이밤 니가 너무 그립다
잠도 오지 않는 밤 애써 눈을 감아도
너의 목소리 내 귓가에
아직 맴돌아 곁에 있는듯해
옆에서 모든걸 챙겨준 누구보다 다정한 너
그땐 왜 소중함을 몰라서
너를 보낸 내 모습 원망스러워
이밤 니가 너무 그립다
잠도 오지 않는 밤 애써 눈을 감아도
너의 목소리 내 귓가에
아직 맴돌아 곁에 있는듯해
갑자기 나 눈물이 흘러 보고싶어서
다시 너를 만나고 싶어만진다
이밤 니가 너무 그립다
잠도 오지 않는 밤 애써 눈을 감아도
너의 목소리 내 귓가에
아직 맴돌아 곁에 있는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