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키네렛 (Kynelett)
고단하고도 외롭고 지친 길을 걷는다
멈추고 싶은 마음이 내 발걸음을 재촉한다
때론 웃고 때론 눈물도 당연하지만
가끔은 아무것도 차갑게도 소용이 없다

너조차도 날 위로 할 수가 없다
외롭고 지친 마음은 서툰 몸짓에 상처가 깊다
욕심마저도 내게 허락되지 않는 날
차라리 모른척하며 목소리 삼킨다

차가운 새벽 어지러운 마음 쓸어 담으며
네 이름 불러 본다 여전히 아름다운 그대여

나조차도 널 위로 할 수가 없다
무거워진 내 마음을 감당하기에 숨이 벅차다
눈물마저도 내게 허락되지 않는 날
차라리 모른척하며 마음을 삼킨다

내 마음 외면해 무심한척 내가 고개 돌린다
눈 닿은 곳엔 언제나 네가 보인다 그거면 된다
눈 닿은 곳엔 언제나 네가 보인다 그거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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