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그냥 살아가 너 없는 하루를
매일을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내
술로 너를 지우고 바쁜 척 너를 비워내도
여전히 내 맘 한켠엔 네가 있어
서툴렀던 내 표현에 항상 웃어준 너
숨겨졌던 눈물 나만 모르고 있었어
어떻게 너를 지우고 살아
어떻게 널 잊을 수 있어
내겐 너무 힘든 일 이라서
넌 여전히 날 또 웃게 해
넌 여전히 날 또 울게 하는 단 한사람
무너져 가는 날 붙잡아줘
이제와 이렇게 후회해
이제와 애타게 널 찾는 날
돌아봐줘 널 이렇게 또 난 기다려
마음에도 없는말로 너를 힘들게 했고
숨겨졌던 눈물 다 지나가고 알았어
어떻게 너를 지우고 살아
어떻게 널 잊을 수 있어
내겐 너무 힘든 일 이라서
넌 여전히 날 또 웃게 해
넌 여전히 날 또 울게 하는 단 한사람
무너져 가는 날 붙잡아줘
이제와 이렇게 후회해
이제와 애타게 널 찾는 날
돌아봐줘
널 이렇게 또 난 기다려
난 여전히 여기 그대로
난 여전히 머물러 있어 또 바보처럼
무너져 가는 날 붙잡아줘
미안해 이렇게 후회해
미안해 애타게 널 찾는 날돌아봐줘
널 이렇게 또 난 기다려
아직 너라서 난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