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속에 있는 한 가지 쉽게 얘길 못하네
세월 흘러 흐른 어느 날 어제처럼 선명하네
우우우 그대 처음 본 가슴 벅찬 그 날을
우우우 그대 기억하오 우리 서로 사랑했음을
그대 이름 불러보아도 아무 대답이 없네
이 내 맘 다잡아보아도 아무 소식이 없네
우우우 그대 없어도 조용할 날이 없다네
우우우 매일 밤이면 누군가 슬피 운다네
우우우 꿈에 그대가 날 보고 환히 웃었네
우우우 이젠 그대를 보내야만 하는가
가슴 속에 있는 한 가지 담아두기만 했네
세월 흐른 오늘에서야 안녕이라 말하네
그대 없는 오늘에서야 사랑이라 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