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to Hiphop, For my family.
Crew가 아닌 가족. 대를 거쳐 대물림
되는 Business. 영혼을 배불리
채워주소서. 아멘. 함께 부디 살아남길.
우리의 깃발을 담아 넣은 이여.
우리와 가족이 되어 이 가업을 이어.
두 손으로 그 깃발을 담아 넣은 이여.
우리와 가족이 되어 이 가업을 이어.
귀는 시끄러웠지만 입은 늘 침묵했지.
10여년 전의 나. 아마 넌 묻겠지.
어찌 이리도 변했냐고. 그럼 난 웃겠지.
난 도망 길에 잠든 야곱. 기름을 붓겠지.
나의 모든 처음은 형들과 함께.
다시 태어난거야, 난. 기계에게 심장을 갖게
해준거나 마찬가지. 난 갖지
못한것이 많다는걸 바로 그때 깨닳았지.
말문이 트이고, 감정을 띄고,
같이 이겨낸다는 것에 대한 의미도
알게 될 때 쯤 이름이 생기지.
이젠 나도 가족이 있어. 이름은 ADV.
물론 시간 만큼이나
애증도 있었지. 하지만 말끔히 다
잊게 되는건, 이 곳이 내 힙합의 벧엘.
난 이끄는게 아냐. I'm giving it back, yeah.
Thanks to Hiphop, For my family.
Crew가 아닌 가족. 대를 거쳐 대물림
되는 Business. 영혼을 배불리
채워주소서. 아멘. 함께 부디 살아남길.
우리의 깃발을 담아 넣은 이여.
우리와 가족이 되어 이 가업을 이어.
두 손으로 그 깃발을 담아 넣은 이여.
우리와 가족이 되어 이 가업을 이어.
나의 형, 동생들. 어디있어?
우린 뜨거운 꿈에 참 많이도 디었어.
화상을 입은 손으로 서로의 어깨를
도닥였지. 그저 꾸준히 발을 디뎠어.
난 기억해. NB2 위 Coffebean.
Destroy & Rebuild. 꽉찬 물컵이 빈
후에야 담게 됐지. 후회만이
가득 했던 날들. 이젠 없어. Now, Who am I?
Angdreville. Leader. JJK. 날 믿어.
난 나보다 다음 세대를 위해 나를 밀어.
동생들아, 알아둬야 할거야.
니가 곧 ADV고, ADV가 곧 너야.
ADV Sign up.
이 광경을 봐. 가족의 역사가 쌓아놓은
보물을 놓칠 수는 없어.
가족을 지키는 것 이상의 꿈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