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달랜다 널 안는다
사랑이란 말이 참 쉽다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사랑 내게 어렵다
아물지 못한 그대의 기억이
나에겐 익숙한 그리움이었을까?
부른다 그 이름 그 곳에 너와 함께 했던 날들을
부른다 널 위한 이 노래
너의 기억에 아파하지 않기를 기도해
어쩌면/ 날 속였던 말일지도 몰라
집착과도 같은 그리움은
너를위해 했던 말도
전부 나였나봐
아물지 못한 그대의 기억이
나에겐 익숙한 그리움이었을까?
부른다 그 이름 그 곳에 너와 함께 했던 날들을
부른다 널 위한 이 노래
너의 기억에 아파하지 않기를
부른다 그 이름 그 곳에 너와 함께 했던 날들을
부른다 널 위한 이 노래
너의 기억에 아파하지 않기를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