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이 부서져
가벼운 발걸음 상쾌해
가녀린 목선에 흐르는
그녀 땀마저 향긋해
일요일 일곱시 삼십분
왠일로 저절로 일어나
잰걸음 타다닥 달린다
토다닥 그녀와 만나
새끼 손가락 그녀 손에 잡혀주고
너는 복띵, 난 뚱띵 별명 불러주기
꽃풀반지, 뿔피리 동화같은 둘의시간
발그래한~~ 볼에 입맞출까
사랑해 사랑해 백만번 불러보아봐도 나의감정 나의사랑 차지않아
내사랑그대 오오오
내사랑노래 루룰루
커피는 둘이서 한잔만
우산도 둘이서 한개
음악은 이어폰 한개씩
내 영혼도 나눌래
아침엔 문자로 굿모닝
점심엔 전화로 뭐해?
저녁엔 라라라 노래해
귀여운 그녀의 웃음
새끼 손가락 그녀 손에 잡혀주고
너는 복띵, 난 뚱띵 별명 불러주기
꽃풀반지, 뿔피리 동화같은 둘의시간
발그래한~~ 볼에 입맞출까
사랑해 사랑해 백만번 불러보아봐도 나의감정 나의사랑 차지않아
내사랑그대 오오오
내사랑노래 루룰루
singing my love song
singing my love song
singing my love song
singing my love song
singing my love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