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선 그대 뒷모습에 난
어찌해야 할 줄을 모른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서서
아픈 가슴을 끌어 안았어
사랑한다고 외쳐 봐도 그댄
모질게도 떠나가는 구나
가지마 가지마 가지 말라고
죽도록 나 사랑한다고
그대 없는 가슴에
어찌 나 살 수 있을까
한참을 아프고 나서야
그만 돌아서본다
그대 없는 가슴에
어찌 나 살 수 있을까
한참을 아프고 나서야
그만 돌아서본다
그대 없는 가슴에
어찌 나 살 수 있을까
한참을 아프고 나서야
그만 돌아서본다
아픈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