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まれてきたのなら一掴みの幸せを
태어났으면 한줌의 행복을
우마레떼키따노나라히또츠까미노시아와세오
終わって逝くのなら一掴みの想い出を
끝나가는 거라면 한줌의 추억을
오왓떼이꾸노나라이또츠까미노오모이데오
流れていく空の青こぼれ落ちてゆく夕日
흘러가는 하늘의 푸르름 흘러 넘치는 석양
나가레떼이꾸소라노아오코보레오치떼유꾸유우히
ああ 何も無い心を満たすのは
아아 아무것도 없는 마음을 채워주는 건
아아 나니모나이코꼬로오미따스노와
私の願い
나의 소원
와따시노네가이
愛おしい誰かの代わりに
가여운 누군가를 대신해
이또오시이다레까노카와리니
この命 捧げてもいい
이 목숨을 바쳐도 좋아
코노이노치 사사게떼모이이
産み落とす痛みも無いまま
낳는 고통도 없는 채
우미오또스이따미모나이마마
この世界を彷徨うだけ
이 세상을 방황할 뿐
코노세까이오사마요우다께
ただ在るが儘に
그저 있는 그대로
타다아루가마마니
“憶えていなくても 巡り巡り逢いに来て
기억하고 있지 않아도 돌고 돌아 만나러 와서
오보에떼이나꾸떼모메구리메구리아이니키떼
あなたを見つけたら永遠の誓い交わしましょう”
당신을 찾게 된다면 영원한 맹세를 나누어요
아나따오미츠께따라토와노치까이카와시마쇼오
果たせない約束をいつまで重ねて行くの?
지킬 수 없는 약속을 언제까지고 반복해야해?
하따세나이야쿠소쿠오이츠마데카사네떼이꾸노?
ああ 何も無い未来に続いていく
아아 아무것도 없는 미래가 계속돼
아아 나니모나이미라이니츠즈이떼이꾸
ふたりの願い
둘의 소원
후따리노네가이
愛おしいあなたの代わりに
가여운 당신을 대신해
이또오시이아나따노카와리니
この涙流してもいい
이 눈물을 흘려도 돼
코노다미나나가시떼모이이
静寂の最期も迎えず
정적의 최후도 맞이하지 않고
세이쟈꾸노사이고모무카에즈
次の時代待ち侘びている
다음 시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
츠기노지다이마치와비떼이루
想い抱いて
마음을 간직한 채
오모이다이떼
愛おしい誰かの代わりに
가여운 누군가 대신
이또오시이다레까노카와리니
この命 捧げてもいい
이 목숨 바쳐도 좋아
코노이노치 사사게떼모이이
愛おしい私の願いは
가여운 내 소원은
이또오시이와따시노네가이와
この世界を彷徨うだけ
이 세상을 방황할 뿐
코노세까이오사마요우다케
ただ在るが儘に
그저 있는 그대로
타다아루가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