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방황했어요 많이 아파했어요
나의 길이 어디로 향하는지 난 두려웠었죠
너무 늦은 건가요 너무 멀리 왔나요
조금 멀리 돌아서 왔지만
이제야 날 내려 놓아요
나의 길을 다 아시네 나의 맘을 다 아시네
나와 함께 계셔 내 손 잡아주시네
나의 길 인도 하시네 나의 맘 안아주시네
지금 잡은 두 손 절대 놓치 않으시네
나 두려움 전혀 없네
두렵지 않아 이제 주님 안에 있으니
두 눈을 감고 주를 봐요
이제 나 날아올라요
길 이에 난 혼자가 아니죠
너무 나약한 날 꼭 안아주시죠
나의 꿈과 소망도 모두 내 것이 아니니
날 사용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