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아련한 그리움이 전해지다.
지오(Geo)의 [Hey!!! 그대와의 여름날]
피아노 뉴에이지와 랩음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 지오(Geo)가
싱글 앨범 [Hey!!! 그대와의 여름날]을 발표 했다.
여섯번째 싱글로 접어드는 이번 앨범에서는
또 다시 찾아온 여름날에 대한 그립고도 아련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선율적인 하우스 리듬의 피아노 음악으로
기존 강렬한 전자 신스 사운드의 비중을 줄였으며
좀더 휴머니즘한 감성을 전하는데 작업에 중점을 두었다.
"지금은 내곁에 없지만 한때 우리는 행복했었고
함께 있을때 모든걸 잊을 수 있었다"
그리움으로 만들어진 이름 [Hey!!! 그대와의 여름날]
진화와 실험을 추구하면서도 틀없는 음악관을 가지기 위해서
또 선보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지오(Geo)의
자그마한 결실로 다가오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