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온양 출신의 촌놈이 계속해서 Rap을 지껄이며 달려 도달한 이 자리
그 촌놈에게는 마치 이자리가 박지성이 꿈의 현실이 된 맨유와도 같지
어느새 촌티는 벗고, 무서울 건 없고, 그저 팔을 걷고
나를 향해 손을 들고 미쳐가는 사람들을 향해 한 마디 외치면 속옷 마저 젖고
So, 내가 하나하면 힙 둘하면 합 을 외쳐!
하나, (Hip) 둘, (Hop) 하나, (Hip) 둘, (Hop) 자동!! (Hip-hop-Hip-hop)
내가 뱉는건 말이 아닌 금
금을 아무리 뱉어도 아직은
절대 만족 할 수 없어 방심 할 수 없어
안심 따윈 아직 간직 할 수 없어
만약에 랩 잘하는게 죄라면 난 일족이 모두 사형감
내 랩이 너무 날카로와서 나도 모르게 널 죽일테니까
Anyway, 비트가 많이 아프겠어 내가 너무 쪼개서
근데 어쩌겠어 나는 너를 계속 쪼개야만 했어 너무 미안해
So 이젠 좀 편안하게 너를 주물러 줄게
제발 널 만든 친구한테는 이르지 말아 줄래?
A-yo G-slow 미안해 다음 곡을 기약해
내 Rap 때문에 네 곡이 죽어버렸어 이거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