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에게 보기 싫은 흉처럼
지울 수 없는 흠이 되었어
칼날에 베인 것처럼 차갑게
니가 말한 사랑이 뭔데
또 이별이 뭔데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 하나 떠나 보낸다는 게
그냥 좀 멍하고 술 좀 먹을 뿐야
나는 아무렇지 않아
하나 슬프지 않아
니가 원하는 남잔 현실관 맞지 않아
그래 너 빨리 가라 더 이상 보기 싫어
니 까짓게 뭐라고 정말 구차하게 굴어
미련 따위는 두지마
그렇게 살지마 그렇게 좀 살지마
우리 그만하자 도저히 나 못하겠어
사랑도 싫고 사람도 싫고
사랑한 너 싫고
나 못해 더는 못해 안돼 더는 안돼
내가 너에게 보기 싫은 상처라
숨기고 싶다 하면 그럴게
아무도 찾지 못하게 숨어서
니가 말한 사랑이 뭔데
또 이별이 뭔데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 하나 떠나 보낸다는 게
그냥 좀 멍하고 술 좀 먹을 뿐야
나는 아무렇지 않아
하나 슬프지 않아
니가 원하는 남잔 현실관 맞지 않아
그래 너 빨리 가라 더 이상 보기 싫어
니 까짓게 뭐라고 정말 구차하게 굴어
미련 따위는 두지마
그렇게 살지마 그렇게 좀 살지마
우리 그만하자 도저히 나 못하겠어
사랑도 싫고 사람도 싫고
사랑한 너 싫고
나 못해 더는 못해 안돼 더는 안돼
연락도 하지마 더 이상 찾지도 마
미련도 갖지마 갈길 가 이제 됐어
혹시나 보면 모른척하고 아는척 하지마
난 안해 더는 안해
연락도 하지마 더 이상 찾지도 마
미련도 갖지마 갈길 가 이제 됐어
혹시나 보면 모른척하고 아는척 하지마
난 안해 더는 안해 그렇게 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