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거죠 모두 나아지겠죠 그런거 맞죠?
불안했어요 내가 가는 이길에 주님계신지?
듣고 있죠 듣고 계시죠 나의 기도를?
울고 있죠 울고 계시죠 나의 눈물 때문에?
아파서 울어서 힘들어서 곁에 없어서?
세상에 어디도 내가 기댈수 있는 예수나무가 거기 없죠?
그 정도 였니 고작 그 정도 였지 너라는 아이?
바보 같겠죠 이런 나의 모습이 주님 보기에?
듣고 있죠 나의 멍든 마음을 오늘도 듣고 있죠?
울고 있죠 울고 계시죠 나의 눈물때문에?
아파도 울어도 힘들어도 곁에 없어도?
괜찮아 영원히 너와 함께 할테니 너의 나무가 되어 줄께?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