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say too late
I say shoot it
지난 시간 속에 갇혀 있는 그대
언제나 한발 늦었다고 생각하네
아주 오래 전에도 같은 생각 속에
걸어왔던 길을 가네
다시 시작하려 일어서는 그때
모든 변화의 새싹들이 숨을 쉬네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을 바라 볼 때
나를 깨우는 그 노래
혹시 이미 늙어버린 것은 또 아닌지
여기까지라고 선을 이미 그어 놨는지
몇 년 전에 그려봤던 바로 그 미래인지
그래서 지금 스스로에 만족하는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