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으신 주님
내 안에 계셔
처음부터 내 삶은 그의 손에 있었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내 흐르는 눈물 그가 닦아주셨죠
어렸고 여렸던 어렵고 가엽던 날
말없이 품어 주신 그 때를 떠올려
아직도 부족한 나약해 무너진 날
눈물로 감싸 안아 품으시죠
값없는 그 사랑의 감격에
하염없이 멈추지 않던 고백의 시간
고난의 순간을 나의 방패와 요새되어
약속하신 영원을 바라본다(그려본다)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아바라 부를때 그가 들으시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내 흐르는 눈물 그가 닦아 주셨죠
네 눈물속, 고인 마음속 깊은 슬픔
가쁜 숨을 거두고 이제 나에게 오라
말하지 않아도 네 눈물 속에 적힌
아픔 섞인 괴롬을 모두 알고 있노라
세상이 널 손가락질해
모두가 널 떠난다 해도 난 절대 널 놓지 않는다
난 절대 널 끝까지 포기할수 없다
나의 영원한 사랑을 누리길 바란다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아바라 부를 때 그가 들으시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아바라 부를 때 그가 들으시죠
그가 들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