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
한강교 불빛아래 흐느껴 우는 이름 모를 그 여인아
사랑이 그리워서 마음이 괴로워서 그추억에 울고 있느냐
흐르던 한강물이 무정타는 그남자도 야속 한되
떠나간 그사람은 지나간 그 추억도 모두가 다 잊은채
모두가 다 잊은채 사랑의 울고 있느냐
2 절
한강교 불빛아래 흐느껴 우는 이름 모를 그 여인아
노을의 한숨 지며 무정한 유람선아 바라보며 흐느껴 우네
흐르는 한강물이 무정타는 그남자도 야속 한되~
떠나간 그 사람도 지나간 그 추억도 모두가 다 잊은채
모두가 다 잊은채 사랑의 울고 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