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고백하던 날
참 부끄런 얼굴로 너에게 말했던 날
다 고백하지 못하고 얼버무렸던 날
그날도 넌 아름다웠어
첫 데이트날 다 간직하고 싶어서 모두 적어둔 날
니가 너무 예뻐서 자꾸 보게된 날
그날도 너와 내가 이 자리에 설 줄은
지금 이 순간도 나는 니가 눈부셔
믿기지 않는 사실에 니 손을 꽉 잡게 돼
너의 손을 잡고 언제나 행복 할꺼야
난 늘 너와 함께 지금부터 영원히
믿음으로는 매일 같이 예배하면서
소망으로는 그분의 나라를 확신해
또한 사랑으로는 부족함까지 사랑하면서
매일 같은 곳을 바라봐
믿음으로는 매일 같이 예배하면서
소망으로는 그분의 나라를 확신하면서
하루도 변함없이 너와 사랑하며 살아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