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 In Lapidem (Feat. Fuuryeye,Dj Tiz)
타투네이션(Tattoo Nation)
앨범 : TattooNation.co.kr
[APEX]
낮보다 더 밝은 밤 또 박동하는 심장
시간이 깊어 갈 수록 더 번뜩이는 감각
영혼을 담는 손, 이 곳엔 아무도
날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쳐도 I don't care
no matter what 내 길을 개척해
거침없이 앞만보고 달려 또 밀어붙여
매순간 다르게 맞이하는 창작의 설레임
또 매일 질문했지 so what is real?
고통을 참아내면서도 당신들이 외면해 왔던
내면의 모든 것들을 밖으로 끄집어 냄으로 외쳐
또 계속해서 허물을 벗고, 값진 피땀으로 개척해
누구도 감히 절대로 넘 보지 못할 영역
까짓거 내가 가지고 있는 전부를 던져
다 식어버린 열정에 또 다시 불을 붙여uh
내 이름에 건 믿음 평생 짊어질테니
선택, 태초부터 했었지 unintended!
[Fuuryeye]
돈, 명예, 아니면 잘나가는 이름값
그 어느것도 아직은 일러. Nothing is mine
열심히, 멈춤없이 달리면 된다며 내 얇은 귀를
두드리던 사기에 시작되버린 Career
그저 돈만 좀먹는 배고픈 사치래도
따끈한 내 발자취에 모두가 고갤 돌린대도
부정적인 시선과 검게 태운 내 정열에
눈 떼지 못하는 수많은 관중
My Name is T A T T O O
유명하지만 그만큼 쉽게 날 찾아오는 이들은 없어
In the Club or Street 어디서든 내 한평생
그 자리를 지키며 Wack들의 넋을 빼놓지
머리 어깨 무릎 발 어디든간에 더욱 더
짙게 퍼져가며 늘어나 Like 암세포
Nobody can choose one. 난 내면의 거울.
너의 모든걸 축약해 어두운 빛을 발사해 For All.
[청천]
눈을 감았다, 다시 떳다 반복해봐도 변하지 않아 이 짙은 적막
고독함, 손댈수 없이 독한 이길을 걸어가는 자의 자기 만족감
이 새벽 긴밤을 지새며 수없이 외쳐댔던
포기라 불리는 단어와의 대면
그것을 넘지 못해 아는말을 나불대며
나를데려가달라 말하는 가치관의 체념
젊은날 짧은 순간의 객기
불타는 가슴 한구석 깊숙하게 새긴
지울수 없는 tattoo.... 힙합이란 새낄 죽이지 못해
오늘도 내뱉는 microphone check it
무엇이 나를 나답게 만들지 차갑게
식어버린 니손과 무관심들이 날 따갑게
찌르며 지르는 비명소리와의 씨름
그끝에 과연 남겨질까, 못난 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