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JXXX (Feat. Eli)
엠씨하 (MC. HA)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너를 위한 나의 노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의 그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의 노래 SYSJ
SYSJ
그대 기억하나요
우리 어렸을 적 을
작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대 내 마음 아나요
그대 지금 날 봐요
이젠 준비됐어요
지금 그대를 위 해 노래로
그대를 불러요
1999년도 그때가 생각나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추억 속 그녀의 모습
아직도 가끔은 너가 생각나고
향긋한 향기에 취해 노래 불러
학창시절 창가에서
하늘을 보던 난 걸어가는 너를
그때 처음으로 봤었고
한 번에 너에게 로
내 마음 푹 빠져
지금까지도 넌 내 이상형
난 어느새 버릇 처럼
매일 창가에 서 있었고
어느 날 우연찮 게
너와 두 눈이 마주쳤네
멈출 것 같은 나의 심장
혹시 넌 날 알아봤을까
이젠 안되겠어
내 마음 전하겠 어
결국 알아낸 건
너의 이메일 주 소 뿐
며칠을 고민해 할 말을 적어서
익명을 통해서 편지를 보냈지
저기요 밥은 먹 고 다녀요
Oh Damn
그대 기억하나요
우리 어렸을 적 을
작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대 내 마음 아나요
그대 지금 날 봐요
이젠 준비됐어요
지금 그대를 위 해 노래로
그대를 불러요
편지에 뚱딴지같은 말만
너무 소극적이었 던 My Mind
그땐 수줍고 난 너무 어렸고
난 너무 작았고
난 보나마나 퇴 짜
허나 너는 내게 로 답장을 써주었고
용기 없던 나로 선
침묵만을 지켰었지
그 후로 몇 년
아마 3년이란 시간이 흘러
잊혀지지 않아
너의 홈피를 찾 아갔어
아직도 그대로더라
변한 건 하나도 없더라
또다시 내 마음 에
무언가가 떨리기 시작하더라
Oh Damn 놓치긴 안타까운 걸
이제는 준비됐어
너를 꼭 잡고 싶은 걸
또 다시 몇 달을 고민해
힘들게 긴 글을 남겼고
이제는 거침없이 숨김없이
내 이름을 말했 고
진심을 담아 진 실을 담아
네게 말했어 모 두 전했어
하지만 아무 말 도
대답조차 없어 너는 왜
그대 기억하나요
우리 어렸을 적 을
작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대 내 마음 아나요
그대 지금 날 봐요
이젠 준비됐어요
지금 그대를 위 해 노래로
그대를 불러요
내 안에 담긴 마음들
네게 말 못한 얘기들
오늘은 말할래 네게로 전할래
오직 너만을 위 한 이 노래
친구도 연인도
아니였던 너와 나
오직 아는 건 얼굴과 이름과
너의 미니홈피 뿐
성격도 말투도 목소리도
전혀 아는 건 하나 없고
단지 내가 추억 하는 건
너의 아름다운 향기 뿐
사귀자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아냐
바람은 하나 뿐
단지 언젠가 한 번만
널 꼭 만나고 싶을 뿐
너도 그렇겠지 지난 세월 속에
한번 보고 싶은 사람이 있겠지
나 MC.HA가 보고 싶은 사람은
바로 너야
그대 기억하나요
우리 어렸을 적 을
작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대 내 마음 아나요
그대 지금 날 봐요
이젠 준비됐어요
지금 그대를 위 해 노래로
그대를 불러요
<간주중>
너도 나를 기억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