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사람을 끝내잊지 못해 슬픈눈으로 아파하는 널보며
나도 모르는 질투심 때문에 괜시리 화가나곤 했어
* 우리 서로 깊이 있는 표현이나
그 어떠한 느낌도 나눈적 없이
각기 어긋난 사랑 되돌리기 위해
필요에 의한 만남일 뿐인데
나를 초라하게 만들던 내게 돌아선 사람보다
너의 아픔이 내맘 깊은 곳에 자리한걸
어느새 나도 몰래 널 사랑하게 된걸까
그래 난 너를 사랑 하나봐
* Repeat
나를 초라하게 만들던 내게 돌아선 사람보다
너의 아픔이 내맘 깊은곳에 자리한걸
어느새 나도 몰래 널 사랑하게 된걸까
그래 난 너를 사랑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