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 권혁순
젖어있는 두 눈 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 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 속의 여자
간주중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