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면 세상은 나를 일으키고
힘든 만큼 웃게 해준 나의 신앙은
한~ 그루의 나무가 겪을
아픔의 반도 안되면서 왜 눈물은 흘렸는지
아쉽기만 했던 나의 지난날도
찬양 속에 그려질 아름다운 지도
내 마음이 어두우면 되내이던 기도
다시 한번 입술로 고백할 때면
시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낙심하던 때가 아주 없었던 건 아냐
불어온 바람에 빛을 잃어버린 촛불..
그 때 그렇게 쉽게 흔들렸던 것은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존재했기 때문
더이상 내려갈 곳 없는 슬픔의 끝에서~
부서지듯 무너지듯 내뱉었던 기도
지금도 잊지못해 그 때 그 곳에서
쓰러진 나를 살린 기적같은 음성..
사랑한다 아들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내 딸아 네게 축복 더하노라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것뿐예요
그래~ 언젠가 들은 적이 있어
세상 모든 슬픔을 짊어지신 한분
나를 나를 너무 사랑하신 주님
내 맘을 내 맘을 모두 치유하신 주님
나에게~ 남은 것은 오직 세가지
one~ 강물처럼 넘치는 기쁨
two~ 세상이 줄 수 없는 잔잔한 평안
three 마지막으로 하는 나의 고백
사랑한다 아들아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한다 내 딸아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네게 축복 더하노라 (그것뿐입니다..그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