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게 힘들어하던 나를 바라보는 너의 모습에<br>우리의 이별을 예감했었죠 그렇게 떠나버린 너<br><br>아 이 밤이 가면 새벽은 잠에서 깨어<br>어제의 내가 아니란 것을 아마도 느껴지겠지<br><br>미소로 보낼 수는 없기에 더욱더 초라해진 나이 모습에<br>눈물속에 너를 보낼 순 없어 그럴 수는 없어<br><br>아 이 밤이 가면 새벽은 잠에서 깨어<br>어제의 내가 아니란 것을 아마도 느껴지겠지<br><br>미소로 보낼 수는 없기에 더욱더 초라해진 나이 모습에<br>눈물속에 너를 보낼 순 없어 그럴 수는 없어<br><br>이렇게 헤어질 순 없어요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한 당신을<br>눈물속에 너를 보낼 순 없어 그럴 수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