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만남 속의 미소

박준희
앨범 : Shinchon Music Best...
어색한 웃음만 짓지 너의 가리워진 나의
모습에 이렇게 잦은 만남속에 외로움은
더욱 커져갔지 언젠간 떠나야 할 두려움
잠못이룬 많은 날들에 슬퍼하는 나를
알지못하는 그대가 미웠던거야
그대여 나의 마음속에 머무를 수 없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느끼지 않았어야 했어
나에게 슬픈 추억만이 다시 찾아오지만
멀어져만가는 널 이대로 보낼순 없어
사랑하고 있지만 왠지 이유도 모르는 채
떨어져 있어야 하는 아픔 비로소 느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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