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다는 듯 오 오오
그대는 웃기만 하네요 오 오오
퉁퉁 부운 그대 눈이 말해 주네요
그대 아픔을 지금의 그대를
사랑을 믿었나요 오 오오
어젯밤도 울었나요 오 오오
이것 하나만은 기억해줘요 지금
그대 뿐임을 난 그대 뿐임을
바람이 내 뺨을 어루만질 때면 나
그대가 내 곁에 있는것만 같아
창문을 열고 큰 소리로 그댈 부른다
그대 이름을 그대 워어어
오늘따라 나 못 마시는 소주가 마시고 싶네
하지만 같이 마셔줄 친구 이제 내 곁에 없네
떠난 친구를 그리며 홀로 술잔을 잡네
친구도 그때 나 만큼이나 외로웠을 텐데
그때는 말을 하지 못했네
그 작은 오해의 조각들에 no~
소중한걸 잃고 나는 또 항상 왜
그대가 떠나가고 난 후에
이제와 뒤늦은 나의 후회
어디선가 들려 오는 그대 웃음 소리
아무렇지 않다는듯 오오오
그대는 웃기만 하네요 오오오
퉁퉁 부운 그대눈이 말해 주네요
그대 아픔을 지금의 그대를
사랑을 믿었나요 오오오
어젯밤도 울었나요 오오오
이것 하나만은 기억해줘요 지금
그대 뿐임을 나~
자신에게 솔직해 질수 있다는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네 어떻게 누구를 믿고
살아 갈수 있는지
그대 워어어
눈물 참고 웃는 얼굴로 그대 앞에 서서 나
이별을 할 수는 있을까
그날 밤 그대 앞에서 맘껏 울었다면 나
그대를 잡을수 있었을까
그대 만이 붙잡아 주었던 부러진 한쪽 날개
그대가 흘린 눈물 언제까지나 잊지 않을께
그 누구도 세상 무엇도 믿지 못하던 나에게
따스한 사랑을 가르쳐 줬으니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웃음 소리
아무렇지 않다는 듯 오 오오
그대는 웃기만 하네요 오 오오
퉁퉁 부운 그대 눈이 말해 주네요
그대 아픔을 지금의 그대를
사랑을 믿었나요 오 오오
어젯밤도 울었나요 오 오오
이것 하나만은 기억해줘요 지금
그대 뿐임을 난 그대 뿐임을
사랑을 믿었나요
이제는 잊었나요
그대 뿐임을 난 그대 뿐임을
가사입력:신유수(ID:heeyeol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