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숲에 걸린 달처럼
환한 미소로
때로는 긴 날 순수함으로
시간 속의 향기로움
아름다워라 회심에 젖은
이 밤은 아름다워라
다가오는 세월 앞에
잠시도 머물 수는 없는데
돌아보면 내 뜻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지만
웃으며 살아야지
발길을 따라 끝없이 걸어도 보고
때로는 그리움 열정 속으로
차 한잔의 여유로움
아름다워라 회심에 젖은
이 밤은 아름다워라
다가오는 세월앞에 잠시도 머물 수는 없는데
잊으며 사는 것이
행복이라면 인생이라면
잊으며 살아야지
돌아보면 내 뜻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지만
웃으며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