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나지 않는 기억.
그 있지도 않은 기억을 안고 있는
거울 속에 일그러진 니 얼굴은
이제는 흐려지고 구겨진 기억들.
구멍난 너의 가슴에 내가 누워
찬 비가 스미지 않게,
바람이 널 뚫지 못하게.
이젠 괜찮아.
잠들 때 까지, 잠들 때 까지, 넌 내 이름을 불러줘.
잊혀지지 않는 기억.
난 영원히 모를 기억을 안고 있는
내 눈속에 일그러진 니 얼굴은
이제는 흐려지고 구겨진 기억들.
구멍난 너의 가슴에 내가 누워
찬 비가 스미지 않게,
바람이 널 뚫지 못하게.
이젠 괜찮아.
잠들 때 까지, 잠들 때 까지, 넌 내 이름을 불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