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잃은 질주

11 월
앨범 : 자꾸 말하지마/요즘 사람들
서둘러 도망치듯 달려야하는
경쟁의 흐름속에 방향도 잊은채로
그저 달려만 가고 있네
힘차게 움켜 잡은 나의 두 손엔
끝없는 욕심들만 한심한 쓰레기만
가득하게 쌓였네
오! 맙소사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나
우! 무작정 멍청하게 뛰었네
이제는 멈춰서야 하겠지만
스스로 멈출 수가 없어
그 누가 나를 멈추게 해줘, 제발 좀!
이렇게 달리다 쓰러지긴 싫어
나를 좀 잡아줘 이제는 지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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