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안녕하세요 신인가수 서유석입니다)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서유석입니다)
흘러 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물러갑니다)
[DJ]
아가들이 (DJ입니다)
자라나서 어른이
(애들이 자라면 어른이 되는것이죠
그러나 아무나 다 어른이 되는건 아닙니다)
슬픔과 행복 속에
(박자맞추기 겁나게 어렵네 그래, 당신이 한번 불러봐요)
[YS]
하지만 (위대한 국민 여러분)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DJ]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목이 쉬어가지고 못 부르겠습니다, 니가 불러봐)
[노무현]
날이 가고 달이 가고
산천초목이 가급적이면 다 바뀌겠지요, 바뀔겁니다
[YS]
이 내 몸이 확실히 흙이 돼도
[DJ]
(에이 저리 가라니까) 내 마음은 영원하리
(고맙습니다)
[서유석]
(안녕하세요 신인가수 서유석입니다
제 노래를 희귀인들이 아주 잘 불러주셨습니다
2절도 계속해서 불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러갑니다, 약수터에서 물러갑니다
2절 시작은 김국진씨가 해주시겠습니다, 국진아)
[김국진]
(반갑습니다, 김국진입니다)
하지만 (어라) 이것만은 (네, 그렇습니다)
변할수 (변할 수 없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이주일]
새들이
(일단 한번 새들이 저 하늘을 훨훨 날아가지고
어디로 갔냐)
[박명수]
(네, 안녕하십니까, 박명수입니다)
날이 가고 (예) 달이 가고 (야야야)
산천초목 다 바뀌는데 닭 안먹어 (야!, Deep in the night)
[서유석]
이 내 몸이 흙이 돼도 (서유석입니다)
내 마음은 영원하리
[YS]
이 내 몸이 확실히 흙이 돼도
[DJ]
(에, 저리 가라니까는) 내 마음은 (다같이 불러요)
[ALL]
영원하리